서울 개구장이 치과

[교정치료] 앞니가 붙어서 났어요.| 자주묻는질문

2014/06/24 13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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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니의 개수가 홀수이거나 모양이 특이하게 붙어서 난 경우가 있습니다. 
약간 갈라져있어서 두 개가 붙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완전히 하나처럼 

붙어버려 모양면에서 별 이상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.
(대신 조금 큰 듯 한 느낌이 들지요) 
결손(missing)이거나 유합(fusion)이라고 하는 경우입니다. 
결손은 말 그대로 치아의 갯수가 하나 혹은 그 이상 없는 경우를 말하는 
것이고,
유합은 두 개의 치아가 일부분 혹은 완전히 달라붙어 난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. 

어느 경우이던 간에 어떤 “질병”이 아니고 “증상”일 뿐이므로 치료가 필요 하거나 생활에 
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. 
다만 치아간의 간격이 다소 커지거 나 치열이 조금 짧아지면서 아래윗니간 맞물림이 약간 
불일치할 수 있지요. 
중앙선이 한쪽으로 약간 쏠리는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. 
새로 날 영구치와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.
&nbsp;일단 영구치가 유치처럼 붙어서 나오는 경우는 훨씬 더 드문 경우이므로 

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
그러나 아쉽게도 나올 영구치 중 하나가 부족할(없을) 가능성은 다소 높은편 입니다. 
X-ray를 찍어보면 새 이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. 
가급적 새 이가 나오는 만 6세를 전후로 방사선 사진을 찍고 그 상황에 맞추어 

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해 본 후 이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대비해야 합니다.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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